'핸드볼 스코어' 애틀란타, 한 경기 29득점… 신기록 달성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에서 전광판에 점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MLB닷컴 보도화면 캡처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마이애미 말린스 경기에서 전광판에 점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MLB닷컴 보도화면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29득점 경기가 나왔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0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29-9로 승리했다.

애틀란타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와 함께 총 23개의 안타를 쳐내며 불타는 화력을 자랑했다. 특히 2회말 공격에서 대량으로 득점했다. 볼넷과 연속안타로 점수를 뽑아냈고 4번타자 트래비스 다노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에 질세라 아담 듀발과 오즈하이노 알비스는 연타석 홈런을 쳐냈다. 애틀란타가 2회말 얻은 점수만 11점이었다.

애틀란타 타자들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프레디 프레먼은 3회말 2점홈런과 4회말 싹쓸이 2루타를 기록했고 듀발은 5회말 3점홈런과 7회말 그랜드슬램으로 3홈런 경기를 만들었다. 로날드 아쿠나도 6회말 3점홈런으로 점수를 보탰다.

마이애미 투수진은 대량 실점하며 수모를 당했다.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즈는 1⅓이닝만을 소화한 채 4피안타 7실점으로 내려갔다. 이어서 마운드에 오른 조단 야마모토는 2⅔이닝을 던지며 피홈런 4개 포함 무려 11개의 피안타와 12자책점을 기록했다. 야마모토의 평균자책점은 18.26으로 치솟았다. 다음 투수 알렉스 베시아도 3개의 피안타와 4자책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이 18.69에 달했다.

이날 애틀란타가 뽑은 29점은 내셔널리그(NL)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이다. 이전까지의 NL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지난 192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기록했던 28점이다. MLB 전체로 넓혀보면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2007년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뽑아낸 30점이다.

애틀란타는 이날 승리로 25승(18패)째를 기록해 NL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19승19패로 애틀란타에 3.5경기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명환
이명환 my-hwa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명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23.04상승 20.7218:03 08/02
  • 코스닥 : 1037.80상승 6.6618:03 08/02
  • 원달러 : 1150.90상승 0.618:03 08/02
  • 두바이유 : 72.89하락 2.5218:03 08/02
  • 금 : 73.28하락 0.6218:03 08/02
  • [머니S포토] '정세균과 함께하는 복지국가실천연대와의 대화'
  • [머니S포토] 취재원과 인사 나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
  • [머니S포토] 민주당 잠룡 이낙연, '코로나19 직격타' 실내체육시설 방문
  • [머니S포토] 공모주 대어 크래프톤
  • [머니S포토] '정세균과 함께하는 복지국가실천연대와의 대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