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은 국가나 기름부자가"… 답답한 클롭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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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경쟁 구단들과의 직접적인 영입 비교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경쟁 구단들과의 직접적인 영입 비교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근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첼시 등 경쟁 구단들에게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최근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들 구단과의 직접적인 '머니 경쟁'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클롭 감독은 "우리는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몇몇 구단들은 이런 미래의 불확실성이 (우리보다) 조금 덜 중요하게 다가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구단은 한 국가가 운영하고 어떤 구단은 '올리가르히'(석유를 통해 부를 축적한 뒤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부들을 일컫는 러시아어)가 운영한다. 이게 현실이다"며 "우리는 이들과는 다른 유형의 구단이다"고 강조했다. 아부다비 왕세자가 이끄는 맨시티,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구단주로 있는 첼시를 저격한 것이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2번 연속 올랐고 한번을 우승했다. 지난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됐다"며 "선발 11명을 모두 세계 최고로만 채울 수는 없다. 결국 훈련에 달렸다. 우리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이 점이 우리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도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사이 경쟁팀인 맨시티와 첼시는 거액을 들여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맨시티의 경우 수비수 나단 아케와 미드필더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고 첼시는 무려 6명의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데려왔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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