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돌아올 것"… 폼페이오, 연일 北에 구애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사진=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사진=뉴스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연일 북한과 비핵화 협상이나 동먕을 원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구애'하고 있다.  

AFP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과의 대담에서 북핵 문제에 관해 "우리는 추가적인 진전을 이루고 김 위원장(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었다"며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공개적으로는 조용하지만 여전히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스스로와 역내 동맹인 일본, 한국 사이에서, 심지어 북한과도 시간이 가면서 기회가 있을 수도 있는 곳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추가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이어졌지만 북한의 비핵화 방식을 놓고 북미 간 이견이 빚어지면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폼페이오 장관 등 미국 당국자들은 북한과 외교를 계속하는 데 열려 있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북한에 협상 복귀를 촉구해 왔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9일 폭스뉴스 섀넌 브림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진지한 대화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상태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느냐. 그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적게 드러내는 것 등에 대한 미 정보기관이나 행정부 내에 우려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관련 보고와 정보를 들었지만 언급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만 "북한은 많은 도전을 겪어 왔다. 그들은 경제적 도전이 있었고 나라 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있다"면서 "우리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해 그들의 이러한 일련의 도전을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3 04/16
  • 금 : 65.12상승 0.95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