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2020 수주랜선문학제' 10월 31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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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부천에서 ‘비대면’ 문학제를 선보인다. /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문학도시 부천에서 ‘비대면’ 문학제를 선보인다.

부천문화재단은 ‘2020 수주랜선문학제’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마다 현장진행하던 ‘수주문학제’를 시대 요구에 맞춰 새로이 단장했다. 재단은 지역 문학 콘텐츠를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수주 라디오극장 ▲수주시절 음악공연 ▲디카시 온라인 전시 ▲재미있는 수주이야기 팟캐스트 등 4가지로 모두 재단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한다. 

21일부터 매주 공개하는 ‘수주 라디오극장’은 지역 연극 ‘꿈엔들 뵐까하여(원작 윤봉구, 각색/연출 임성주)’를 트렌드에 맞춘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했다. 수주 일생 중 독립운동 시기와 관련된 이야기로 그의 독립정신과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수주시절 음악공연’은 수주 변영로 시인의 생애(1910~1945) 당시의 시대 음악으로 9월 18일 시민 오케스트라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아이비 플루트 앙상블이 ‘엄마야 누나야’,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고 시인이 활동하던 시기의 분위기를 대신 느껴볼 수 있다. 

수주 변영로를 잇는 ‘시민 시인’의 시와 사진 작품을 모아 온라인으로 전시하는 ‘디카시 온라인 전시’도 9월 18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열린다. 재단은 시민 작품에 감성적 디자인을 더해 모바일 배경화면 등으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8월 부천을 소재로 한 짧은 시와 사진을 공모하는 디카시 공모전을 열었다. 

‘재미있는 수주이야기 팟캐스트’는 10월 12일 공개하며, 수주의 시를 다각도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이 이야기하는 콘텐츠다.

재단은 18일 문학상 등 통합 시상식을 문학제와 연계 진행한다. 올해 진행한 제22회 수주문학상, 제17회 부천신인문학상, 2020 수주문학제 디카시(시+사진) 공모전 당선자를 시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관계자와 수상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축소 운영한다. 수주문학상 당선작과 관련 글(구자룡 작가, 이경수 수주문학제 운영위원)은 ‘현대시’ 9월호로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 인터뷰는 영상으로 10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학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진흥부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2017년 10월 31일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돼 영국,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도시와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역 곳곳 도서관 개관 등 다양한 문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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