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6년간 외국 정부·기업 100여개 해킹한 중국인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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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법무부 건물.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중국인 5명과 말레이시아인 2명을 해킹 혐의로 기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법무부가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중국인 5명은 최소 6년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컴퓨터 제조업체·통신업체·소셜미디어 회사·비디오 게임 회사·비영리 단체·대학·싱크탱크·외국 정부 등 전세계 100여개 웹사이트를 공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을 염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말레시이아 기업인 2명은 중국인 2명과 공모해 비디오 게임 홈페이지를 해킹해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에 중국 정부가 직접 개입하진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은 자신이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 인터넷관리판공실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워싱턴 연방검찰의 마이클 셔윈 검사장 대행은 이날 성명에서 "피고인 중 일부는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들이 전세계를 해킹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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