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토트넘 가"… 베일, 레알 동료들에 이미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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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복귀를 눈앞에 뒀다. /사진=로이터
집 나갔던 아들이 귀가를 눈앞에 뒀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가 임박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레알로부터 베일을 임대해오는 계약에 매우 근접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변호사들은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토트넘은 베일의 연봉과 임대료를 더해 총 2000만파운드(한화 약 300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는 이번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사우스햄튼에서 프로 데뷔한 베일은 지난 2007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원래 포지션은 왼쪽 수비수였지만 이후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그는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3경기에 나서 21골을 퍼부었다. 이때의 활약을 기반으로 2013년 여름 8600만파운드(약 1300억원)의 이적료에 레알로 이적했다. 당시 세계 최고이적료였다.

레알에서 뛰며 베일은 라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선수로서 누릴 수 있는 대부분의 영광을 누렸다. 다만 잦은 부상과 신체능력 저하로 장기였던 속도가 크게 줄었다. 여기에 불성실한 태도가 더해져 지네딘 지단 감독의 눈밖에 났다. 결국 이적을 모색했고 '친정팀' 토트넘 복귀를 눈앞에 뒀다.

베일은 이미 잉글랜드로 돌아갈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기자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베일의 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 베일은 이미 자신의 (레알) 동료들에게 자신이 토트넘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걸 말했다"고 전했다.

베일은 토트넘 이적 이후 오른쪽 측면공격수나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베일 이외에 레알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도 노리고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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