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이번엔 '타다 대리'… 카카오와 전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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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VCNC가 '타다대리'서비스를 이르면 10월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쏘카
타다 운영사 VCNC가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카카오와 모빌리티 사업 전쟁을 예고했다.

17일 VCNC에 따르면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 ‘타다 대리’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VCNC는 지난 16일부터 기사를 모집하기 시작해 1000명이 모이면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VCNC는 지난 3월 여객운수자동차사업법 일명 ‘타다금지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 11인승 렌터카를 기반으로 한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 베이직’의 운영을 접었다.

타다 대리 서비스는 회원 수 170만명에 달하는 '타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기존 타다 앱에 ‘대리’ 메뉴를 새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기존 사용자를 흡수하면서 새로운 고객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타다의 모회사 쏘카는 토종 사모펀드(PEF)인 SG프라이빗에쿼티(PE)에 50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국내 12번째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에 올랐다. 쏘카는 2023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 3월 여객운수자동차사업법 일명 '타다금지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하면서 타다베이직 사업을 종료했다. /사진=뉴스1
대리운전 중개 서비스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2조672억으로 추산된다. 이중 85%가량이 전화를 통한 호출로 진행돼 앱 호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16년부터 대리운전 사업을 시작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현재 앱 기반 호출 서비스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화 호출 중심이었던 택시 시장이 현재 앱 호출로 옮겨왔듯이 대리운전도 점차 앱 호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타다가 뛰어들면서 앱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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