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 보다가 딱 걸린 국회의원, 태국에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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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연립 여당 소속인 론나템 아누왓 하원의원이 의사당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체 사진을 보다가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네이션 페이스북 캡처
태국 연립 여당 소속 의원이 국회의사당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나체 사진을 보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1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팔랑쁘라차랏당 소속 론나템 아누왓 하원의원이 의사당에서 스마트폰으로 나체 사진을 보는 모습이 사진기자들에게 포착됐다. 당시 의사당에서는 내년 태국 예산과 관련해 논의 중이었다.

언론 보도로 하루 아침에 망신살이 뻗친 론나텝 의원은 해명에 나섰다. 론나텝 의원은 자신의 정적 중 한명이 불명예를 씌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파놓은 함정에 걸려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의사당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아무 생각 없이 열어봤고 그 순간 갑자기 나체 사진이 나타났으며 바로 메시지와 사진을 지웠다고 론나텝 의원은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 매체 카오솟은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들에 따르면 론나텝 의원은 휴대전화로 10분가량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추안 릭파이 하원의장은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일이며 의회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닌 만큼 처벌할 수 없지만 론나텝 의원에게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도 과거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체사진과 비키니 사진을 보다가 걸린 국회의원들이 있다.

지난 2013년 심재철 당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폰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봐 물의를 빚었다. 당시 심 위원은 “누가 보내준 파일”이라고 해명했으나 직접 ‘누드’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돼 논란이 됐다.

2014년에는 권성동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참석,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보는 장면이 기자 카메라에 포착돼 비난 여론에 휩싸인 적이 있다.
 

나은수 eeeee031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나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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