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해명 보니… "사필귀정, 박경 저격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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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남겨 박경 저격 논란이 불거진 송하예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역시 사필귀정'이라는 글을 남겨 박경 저격 논란이 불거진 송하예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송하예 측 관계자는 18일 뉴스1을 통해 "일주일 전에 남긴 사필귀정이라는 글은 당시 기분을 남긴 것일뿐 박경을 저격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며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고, 이들에 대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후 박경 소속사는 "박경은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현 가요계 음원 차트의 상황에 대해 발언을 한 것"이라며 "이는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해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전상근, 황인욱 등 박경의 글에서 언급된 가수들은 음원 사재기를 한 적이 없고, 박경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드러낸 뒤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서울 성동경찰서는 박경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 속에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1단독 김희동 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된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명예훼손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것이다.

박경의 벌금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송하예가 최근 SNS에 남긴 글에 주목했다. 송하예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사필귀정 첫 미니앨범 기대해 사랑둥이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지난 18일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던 박경이 유죄를 선고 받음에 따라, 일부 누리꾼들이 송하예가 이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송하예의 글은 박경이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기 6일 전에 남겨졌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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