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투자한 ‘리막’,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품을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폭스바겐그룹이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를 전기 하이퍼카업체 리막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사진제공=부가티
폭스바겐그룹이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를 매각하며 조직개편에 나선다.

18일 로이터와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산하 브랜드 ‘부가티’ 브랜드를 크로아티아의 전기 하이퍼카 브랜드 ‘리막’에 매각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서는 부가티가 리막에 인수될 경우 전기 파워트레인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돼 럭셔리 하이퍼카 시장에 새로운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안에 매각을 완료할 계획으로 안다”며 “매각을 위한 절차가 남은 상태”라고 전했다.
폭스바겐그룹이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를 리막(Rimac)에 매각한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리막의 전기 하이퍼카 차체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제공=리막

크로아티아의 전기 하이퍼카 제조사 리막은 지난해 5월 현대기아차가 8000만유로(약 1100억원)를 투자, 지분 13.7%(현대 11.0%, 기아 2.7%)를 확보하며 국내 이름이 알려졌다. 폭스바겐 산하 브랜드인 포르쉐는 2018년과 2019년 지분을 사들이며 총 15.5%로 2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부가티는 시속 400km 이상의 최고시속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막대한 개발비용과 최근 전기동력화 트렌드가 맞물리며 폭스바겐그룹의 골칫거리 중 하나로 꼽혔다.

폭스바겐과 리막은 이번 인수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100%
  • 0%
  • 코스피 : 2343.91하락 16.918:01 10/26
  • 코스닥 : 778.02하락 29.9618:01 10/26
  • 원달러 : 1127.70하락 5.218:01 10/26
  • 두바이유 : 41.77하락 0.6918:01 10/26
  • 금 : 41.67상승 0.3118:01 10/2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