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힘내라조국'…정겸심 쾌유 빌며 조국 응원글 올려

송영길 "검찰, 조국 가족에 하듯 자신들 문제 엄격 수사 지키고 있는지" 정청래 "해도해도 너무한다…좀 그를 놓아주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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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등 혐의에 관한 6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9.1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재판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응원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메시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도 너무하네' 이 말은 우리나라 헌법상 비례의 원칙을 표현한 말"이라며 "수많은 검찰 내부의 비리사건 처리와 비교를 해보게 된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이어 "어제 정 교수가 법정에서 쓰러져서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검찰은 조 전 장관 가족에게 하듯 자신들의 문제에도 이토록 엄격한 대기추상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지 돌이켜봐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의 게시글에는 조 전 장관이 괴로운 듯 머리를 감싸는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힘내라조국'을 달았다.

같은당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정 교수가 끝내 쓰러졌다. 한 사람이 견디고 버틸 무게를 초과한 지 오래다. 이제 그만! 제발 좀 그를 놓아주자"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남편 조국 교수가 호소한다. 재판을 안 받게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가 평화롭게 재판에 임하도록 언론의 공격을 잠시 멈춰달라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언론은 장삿속으로 비틀어서 기사 쓰고, 제목 장사로 회사의 이익을 취해서 좋을지 모르겠다"며 "당신들이 쏘아대는 오발탄에 놀라 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 언론에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한다"면서 "제발 이번에는 입원한 병원을 찾아 나서지 말아달라. 잠시라도 방해받지 않고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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