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5만명 시노팜 백신 접종…부작용 단 한 명도 없어"

中, 지난 7월 임상중인 백신 긴급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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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인 35만 명이 이미 자국이 개발한 실험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국영 제약기업인 시노팜의 자회사인 중국생물기술유한공사(CNBG)는 이날 "약 35만 명의 중국인들이 시노팜이 개발한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국가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코로나19 예방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공식 승인했다. 이후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CNBG는 "현재까지 자사 실험용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부작용을 보인 사람은 한 명도 없다"면서도 "추가적인 모니터링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아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실험용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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