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격전지 노스캐롤라이나서 바이든과 1%p차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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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위스콘신주 모사이니에 유세차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뒤로 조 바이든 후보를 비추는 스크린이 보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대선 격전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측 조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를 1%포인트(p)로 좁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0~16일 실시된 시에나대학과의 공동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주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44%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는 이들의 비율은 45%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1%p 차이로, NYT는 이를 사실상 동률이라고 평가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대표적인 격전지로, 지난 2016년 대선 당시엔 트럼프 대통령이 3.8%p 차이로 승기를 잡은 지역이다.

그러나 애리조나주와 메인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NYT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애리조나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49% 대 40%로 앞서고 있으며, 메인주에서는 55%의 지지율을 얻고 있어 38%의 지지율을 보인 트럼프 대통령을 압도했다.

NYT와 시에나대의 공동 여론조사는 애리조나주 유권자 653명(오차범위 ±4.1%), 메인주 유권자 663명(오차범위 ±5.1%), 노스캐롤라이나주 유권자 653명(오차범위 ±4.3%)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 주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집권 공화당 상원의원들 또한 민주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패할 경우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자신의 재선뿐 아니라 공화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까지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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