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 '밀접 접촉자 검사 불필요' 지침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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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질병통제예방센터 본부 건물.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증상이 없을 경우 진단검사를 안 받아도 된다'는 내용의 검사 지침을 철회했다.

뉴욕타임스(NYT) 18일(현지시간) CDC가 검사 지침을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수정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CDC의 지침 변경을 환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증상이 없는 확진자 또한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아슈이시 자 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장은 "지침이 바뀌게 돼 다행이다. 분명히 바뀔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CDC는 지난달 24일 홈페이지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이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새 검사 지침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새 지침은 미국전염병학회(IDSA) 등 CDC 협력기관으로부터도 반발을 샀다.

NYT에 따르면 바뀐 지침은 CDC의 상급기관인 보건복지부(HHS)와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가 작성한 것으로 곧장 CDC 게시판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엄격한 과학적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얘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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