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1% 하락…네마녀의 날 + 틱톡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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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하락장을 주도하며 높은 변동장세를 연출했다.

◇3대 지수 3주 연속 하락: 1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244.56포인트(0.88%) 내린 2만7657.42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7.56포인트(1.12%) 하락한 3319.47을, 나스닥 지수는 117.00포인트(1.07%) 밀린 1만793.28로 마감됐다.

3대 지수들은 주간으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다우는 0.03%, S&P500는 0.65%, 나스닥은 0.56%씩 하락했다. 특히 S&P500 지수는 1년 만에 처음으로 3주 연속 내렸다.

이날 대형 IT종목들이 크게 밀렸다. 애플은 3% 넘게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은 각각 1.2%, 2.4%씩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0.1% 내렸고 페이스북은 0.9% 약세다.

주간으로도 많이 내렸다. 이번주 페이스북, 아마존은 5% 넘게 떨어졌고 알파벳, 넷플릭스, 애플, MS 모두 크게 내렸다. 이달 들어 6대 IT 종목들은 최소 10% 하락했다. 특히 애플은 이달에만 17.2% 폭락했다. 애플은 사상 최고가 대비 22.6% 밀려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 증발했다.

◇네마녀의 날+틱톡-위챗 금지령: 이날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치는 이른바 ‘네 마녀의 날’이었다. 지난달 기술주 콜옵션의 과매수 논란이 심각했던 만큼 이번주 증시의 변동성이 컸다.

미국 정부가 20일부터 중국을 대표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인 틱톡과 위챗 다운로드를 막는 금지령을 선포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틱톡의 미국법인을 인수하기로 한 오라클은 이날 0.7% 하락했다.

틱톡의 경우 오라클 인수안을 트럼프 행정부가 검토중으로 금지령이 갑자기 해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욕라이프인베스트먼트의 로렌 굿윈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에 "매우 높은 불확실성과 포모(FOMO, 금융시장이 계속 올라 저가매수 기회를 놓칠 것이라는 두려움) 사이 투자자들이 갈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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