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WTI 0.3% 상승…리비아 수출항 봉쇄 한달 해제

주간 10% 폭등…허리케인+美 원유 재고 급감+OPEC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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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다코타주 석유시추 설비/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14달러(0.3%) 오른 배럴당 41.1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북해 브렌트유 11월물은 0.15달러(0.4%) 내린 배럴당 43.15달러를 나타냈다.

주간으로는 WTI 10.1%, 브렌트유 8.3% 뛰었다. WTI는 6월 첫째주 이후, 브렌트유는 6월 셋째주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의 하락장 속에서 리비아의 원유수출항 봉쇄가 한 달 동안 해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이날 유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를 점령한 칼리파 하프타 총사령관은 한 달 동안 원유수출항 봉쇄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봉쇄로 리비아의 원유생산은 일평균 120만배럴에서 10만배럴로 급감했다. 봉쇄 해제로 한 달 동안 일평균 110만배럴이 증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리비아가 그동안 중단됐던 원유생산을 갑자기 얼마나 빨리 늘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뉴욕증시의 하락장은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쳐스그룹 애널리스트는 "위험회피 심리가 원유시장에 퍼졌고 수요우려도 심화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주 전반으로 보면 유가는 허리케인 샐리, 미국 원유재고 급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행 압박 등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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