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정적' 나발니, 자력으로 걷는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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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의 샤리테 병원 건물을 자력으로 내려오는 러시아 야당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러시아 야당 정치인으로 독극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자력으로 병원 계단을 걸어내려오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그를 치료하고 있는 독일 베를린의 병원이 자력으로 호흡할 수 있어 그에게서 인공호흡기를 떼었다고 밝힌 지 닷새만이다.

나발니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어떻게 회복되고 있는지 알려주겠다"면서 "먼 길이지만 분명히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전화기를 사용할 수 없고 다리가 떨려 계단을 오르거나 유리컵에 물을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놀라운 의사들이 주요 문제를 해결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들은 나를 '기술적으로 살아 있는 인간'(혼수상태의 인간)에서 인스타그램을 빨리 스크롤하고 '좋아요'를 어디에 눌러줄 지 빨리 생각하는 게 가능할 수 있는 인간으로 바꿨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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