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 채용시험 문제 유출 의혹…경찰 "사실관계 파악 중"

칠판에 정정된 문제 적어…"일부 수험생, 답 찾아봤다" 주장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순경 채용 필기시험 문제가 유출됐다는 정황이 담긴 문자메시지 내용(온라인 카페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19일 치러진 2020년 2차 순경 채용 필기시험 과정에서 문제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시험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학개론' 과목의 문제가 미리 유출된 정황을 보여주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이 과목의 지문에 오류가 있어서 시험감독관이 칠판에 정정된 문제를 적는 방식으로 수정해 시험이 진행됐다.

문제는 경남지방경찰청 순경시험 채용 장소인 대방중학교 한 고사실에서 전자기기 및 휴대전화를 제출하기 전 감독관이 이 문제를 칠판에 적었고, 일부 수험생들이 책을 펼쳐서 답을 찾아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심지어 일부 수험생들은 다른 응시자들에게 해당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했다며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필기시험은 전국 94곳에서 진행됐으며, 시험 접수 인원은 5만여명에 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602.59상승 49.0918:03 11/23
  • 코스닥 : 873.29상승 3.1118:03 11/23
  • 원달러 : 1110.40하락 3.918:03 11/23
  • 두바이유 : 44.96상승 0.7618:03 11/23
  • 금 : 44.19상승 0.1918:03 11/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