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한…추석연휴까지 연장할까

20일 밤 12시 종료, 추석 특별방역 시작 28일까지 일주일 공백 2단계 연장 혹은 임시 방역책 시행될지 주목…수도권은 27일까지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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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20일 밤 12시 종료되는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를 이 날 결정하고 발표한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을이 시작됐고, 추석 연휴까지 앞두면서 2단계 연장 가능성이 나온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부터 적용한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이 날 종료된다. 수도권은 별도로 지난 달 30일부터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를 적용한 뒤 지난 14일부터 2단계로 낮춰 27일까지 시행 중이다.

최근 전국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 지역의 감소세가 뚜렷하다.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기준, 10일부터 19일까지 '98→116→86→60→81→71→81→121→82→90' 순으로 10일간 감소세를 보였지만 그 폭이 크지 않다. 반면 비수도권은 '43→45→82→39→17→20→24→24→27→16' 순으로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그럼에도 비수도권 2단계 연장 가능성이 나오는 이유는 곧 다가오는 추석 연휴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세는 지난 5월초 연휴때부터 누적돼온 무증상·경증 확진자들로 인한 감염전파 영향이란 게 당국의 판단이다. 추석 연휴 역시 이 같은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으로 당국은 추석 시기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연일 호소하고 있다.

일단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인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시설, 성묘 관련 집중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20일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종료할 경우 그 사이 일주일간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거리두기 2단계의 1~2주일 연장 가능성이 나온다. 이게 아니라도 다른 방역지침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의 경우 이미 27일까지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20일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에 이어 곧 추석 특별방역 지침도 발표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적용이 20일까지인데 (이 때는) 추석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아, 이를 고려해 (방역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추석 전까지 일주일간 어떻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지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도 같은 날 "추석 연휴 거리두기에 대해선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선 11월 동절기 이전에 발표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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