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국 11개 국립묘지 문 닫는다…온라인 참배로

보훈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참배객 안전 위한 결정"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2020.8.27/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 방문이 제한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에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충원·호국원·민주묘지 등 11개 국립묘지를 '온라인 참배서비스'로 대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참배객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설명했다.

방문 제한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대상 국립묘지는 현충원(서울·대전),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이다.

방문 제한에 따라 국립묘지(야외묘역, 봉안당, 위패봉안소 등)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

다만 야외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자의 기일(忌日)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묘지로의 이장은 중단되지만 작고하신 분에 대한 현장 안장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보훈처는 국립묘지 방문 제한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를 할 수 있고, 국립묘지 의전단이 유족들의 요청을 받아 직접 수행하는 '헌화·참배 사진 전송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2267.15하락 59.5218:03 10/30
  • 코스닥 : 792.65하락 21.2818:03 10/30
  • 원달러 : 1135.10상승 3.718:03 10/30
  • 두바이유 : 37.94하락 0.3218:03 10/30
  • 금 : 37.18하락 1.0818:03 10/3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