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공정 발언’ 때리는 안철수…"장관은 좀 자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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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정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을 힐난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정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을 힐난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공정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을 힐난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이 군 복무 중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언반구도 없이 공정을 외쳤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토요일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께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무려 37번을 사용했다고 한다"며 "이 정권이 보여주고 있는 갖은 불공정에는 어떤 조치도 없이 침묵하면서 청년들에게 공정을 역설했다니 청년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우롱하는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 

안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지나가는 빈말이라도 한마디 한 후에 공정을 입에 담아야 했다"며 "저는 그것이 사리에 맞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또 "공정은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했는데 지금 우리 사회의 불공정, 누가 조장하고 있나"며 "많은 국민들이 물러나라고 하는 장관은 좀 자르라"고 촉구했다. 

최근 야권에서는 연일 문 대통령의 공정 발언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재판이 진행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근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검찰 수사 중인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 등 국민의 신뢰를 뒤흔든 사태를 방관하고 조장한 장본인이 무슨 염치로 공정을 내세우느냐는 지적이다. 

청와대는 이를 정치공세로 간주하고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난 20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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