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살예방법 알려 달라"… '코로나블루' 손 내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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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코로나 블루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여성들이 급증했다. 일본 자살대책기관은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21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사진=뉴스1

일본 자살대책기관이 ‘코로나 블루’로 자국 내 여성 자살률이 크게 늘자 한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느끼는 고립감, 우울감이다.  

21일 일본 매체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상 지정 법인 '목숨 지키는 자살대책추진센터'(JSCP)는 지난달 중순 한국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 측에 연락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여성들이 급증한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 1~6월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의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하지만 7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더니 지난달에는 일본 전역에서만 무려 1849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동월 대비 15.3%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여성 자살자 수는 6월 501명에서 7월 645명, 8월 650명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앞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했던 한국 측에 문의를 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기관이 자살 경향 분석에서 한국의 의견을 구한 건 이례적"이라며 JSCP가 조만간 분석 결과를 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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