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의혹'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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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21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사기 의혹에 둘러싸인 전기트럭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21일(현지시간)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밀턴 CEO는 이날 자발적 사임을 발표했고 이사회도 이 결정을 받아들였다.

새 이사회 의장으로는 제너럴모터스(GM) 출신 스티븐 거스키가 선임됐다.

밀턴 CEO는 "초점은 내가 아니라 회사(니콜라)와 세상을 바꾸는 임무에 맞춰져야 한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달 초 니콜라의 기술이 사기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힌덴버그리서치는 밀턴 CEO의 사임 소식이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힌덴버그는 밀턴 CEO가 거짓말을 일삼고 사업 초창기 관련 거래로 다수의 소송에 휘말렸던 이력을 상세히 고발했다.

니콜라가 공개했던 세미트럭의 고속도로 주행 영상은 언덕 꼭대기로 트럭을 견인한 뒤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니콜라 측은 이를 인정했다.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뿐 아니라 뉴욕 남부 연방지방검찰청 또한 힌덴버그리서치의 보고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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