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창업주 사임’ 한화그룹株도 급락,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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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주가 21일 급락해 마감했다.©머니S
한화그룹주가 21일 급락해 마감했다.©머니S
니콜라에 투자했던 한화 그룹주가 대부분 급락하며 마감했다. 니콜라 창업주가 물러난다는 소식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은 21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평균 2.19% 하락해 마감했다. 7개 종목 중 6개 종목에 하락세의 파란불이 켜졌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외신은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주이자 CEO인 밀턴이 자진 사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에는 금융분석업체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의 기술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니콜라는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미국 증권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법무부가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일부 투자자는 니콜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니콜라의 주가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종가 기준 23.93% 급락했다.

이에 니콜라에 투자했던 한화의 주가 또한 21일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비상장사이지만 한화종합화학의 지분 36.05%를 한화솔루션이 갖고 있다. 또 한화는 한화솔루션의 지분 37.25%를 보유하고 있어 연쇄적으로 주강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니콜라 CEO 사임 소식 직후 한화솔루션은 7.40%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개장 시엔 1.65% 올라 4만3000원대에 거래됐지만, 장중 급락하며 3만9400원에 마쳤다.

한화 또한 이 소식이 전해진 오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1.68% 추락해 마감했다.

특히 이는 한화 전체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며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화투자증권은 1.39%, 한화생명은 1.60%, 한화시스템은 2.49% 각각 하락해 장을 마쳤다.

 

송창범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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