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사임’ 니콜라 19% 폭락… 후임에 GM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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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21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로이터=뉴스1
창업자 겸 회장인 트레버 밀턴이 물러난 니콜라의 주가가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니콜라는 전 거래일보다 19.3% 급락한 27.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레버 밀턴 회장의 사임 영향이다.

니콜라는 이날 밀턴 회장이 회사의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밀턴은 니콜라의 지분 약 20%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밀턴은 수소전기차 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지난 10일 금융분석업체 힌덴버그리서치는 니콜라가 수소 트럭을 언덕 위로 끌고 올라간 뒤 굴러 내려오는 모습을 마치 주행 영상인 것처럼 촬영했다는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냈다. 니콜라 사기 논란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하면서 더욱 심화됐다.

니콜라는 밀턴 회장의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인 스티븐 거스키(전 GM 부회장)와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러셀를 지목했다. 이에 따라 니콜라는 이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GM 출신이 후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는 점이다. GM은 최근 수소차 제작에 들어가는 현물 제공을 대가로 니콜라의 지분 11%를 취득했다. GM으로선 니콜라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니콜라 폭락 영향까지 더해진 뉴욕증시는 이날 급락했다. 니콜라가 포함된 나스닥 지수는 14.48포인트(0.13%) 내린 1만778.80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는 2% 가까이 추락했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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