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차 감염’ ‘트윈데믹’… 코로나 용어, 우리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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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이다. /사진=뉴시스
'N차 감염' '트윈데믹' '바이오 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새롭게 등장한 용어들에 우리말이 생겼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이들 단어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문체부 등에 따르면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확산 된다는 N차 감염은 '연쇄 감염' 혹은 '연속 감염'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3%가 N차 감염을 쉬운 우리말인 연쇄 감염 또는 연속 감염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 두 가지가 동시에 유행하는 현상인 트윈데믹은 '감염병 동시 유행'으로 선정됐다.

벽이나 울타리 등 수직면에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성 식물을 심어 실내 공기를 순화하게 하고 오염 물질을 정화하는 벽이나 울타리라는 뜻의 바이오 월은 '수직정원'으로 제시됐다.

이외에도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우울', '팬데믹'은 '세계적 유행' 등 대체어가 제시됐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앞으로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N차 감염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우리말로 빠르게 다듬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대체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해 쉬운 우리말이 빠르게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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