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구르는 수레바퀴', 23일 개봉…밴쿠버영화제 등 해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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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수레바퀴'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구르는 수레바퀴'(감독 문정윤)가 오는 23일 개봉한다.

'구르는 수레바퀴'는 맏상좌 혜진이 존경 받는 큰스님이자 여러 상좌를 둔 노승 도법이 위중하다는 소식에 동료 상좌들과 함께 산골 암자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경험하는 변화를 그린 영화다.

영화 '강철비' '명량' 등에서 중후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명곤이 명예욕이 강하지만 누구보다 도법을 존경하고 따르는 혜진 역을 맡았다.

이어 '이끼' '부러진 화살'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김준배가 술과 여자가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방탕한 스님 혜견 역을 맡았다. 또 '기화'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준 홍희용이 권모술수에 능한 혜용 역을 맡았다.

'구르는 수레바퀴'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작지원을 받아 4년간 완성한 작품이며 개봉 전 밴쿠버국제영화제, 폴리쉬국제영화제, Religion Today Film Festival 등 유명 해외영화제에 초청돼 큰 호평을 받았다.

단편영화 '마흔아홉번째 면회'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데뷔한 문정윤 감독은 2007년 제36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STILL 16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연출로 세계의 주목 받기 시작했다.

문 감독은 '마흔아홉번째 면회'로 제5회 방콕국제영화제와, 다음해인 2008년 그리스에서 열린 제5회 나우사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도박판의 심리 싸움을 그린 단편영화 '싯 앤 고'로 잔지바르 국제영화제를 비롯, 포토벨로 국제영화제, 아트시티 국제영화제, 골든아크테쳐 국제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예술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구르는 수레바퀴'는 '기화'에 이어 문 감독이 선보이는 두번째 장편 영화다. 문 감독은 이 영화를 위해 4년간 고통스러운 작업의 과정을 거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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