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산 진단키트 신뢰도 논란…외교부 "정상 사용 중"(종합)

"메릴랜드 대학도 만족할만한 진단키트로 승인" 랩지노믹스 "독감 바이러스 검출 테스트가 잘못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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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국형 진단키트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진단키트 화물을 적재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2020.4.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김정한 기자,이영성 기자 = 외교부가 미국 메릴랜드주에 수출된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신뢰도 논란에 대해 "메릴랜드 주정부는 현재 정상적으로 해당 진단키트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22일 "메릴랜드 주정부는 현재 정상적으로 해당 진단키트를 사용 중이라고 발표했다"며 "메릴랜드 대학도 해당 진단키트에 대해 만족할만한 진단키트로서 승인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릴랜드주 현지 언론인 WBALTV와 볼티모어선 등은 지난 4월 한국에서 대량 수입한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 RT-PCR Kit'이 요양시설에서 잘못된 양성 판정을 내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코로나 검진 키트는 한국 랩지노믹스사의 제품이다. 한국계인 아내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여사의 도움으로 지난 5월 초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구입한 것이다.

랩지노믹스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메릴랜드주로부터 사실무근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연구소에서 독감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 마치 위양성이 발생한 것으로 현지에서 잘못 기사화 됐다는 설명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회사가 수출한 키트는 독감을 검출할 수 없는 코로나19 전용 키트"라며 "조만간 메릴랜드 주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주정부는 이 같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한국 외교부에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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