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음주사고 유가족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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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서 치킨 배달 중 음주 차량에 의해 치어 숨진 50대 가장 유가족 측은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을왕리 음주사고 가해자다. /사진=뉴시스
을왕리에서 치킨 배달 중 음주 차량에 의해 치어 숨진 50대 가장 유가족 측이 가해자 응징 처벌을 촉구했다.

유가족 측 법률대리인 안팍 법률사무소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가해자들이 응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유가족 측은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아버지의 마지막 뒷모습을 애써 붙잡으면서 비극적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면서 "그러나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나눠주신 슬픔, 가해자들에 대한 공분은 유가족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음주운전의 죄상을 알려주신 언론, 개인방송, 목격자와 제보자, 국민청원에 동의해준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수사기관에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유가족 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돼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질 않길 바란다"면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응분의 처벌을 받는 그날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오전 0시53분쯤 인천 중구 을왕동의 한 호텔 앞 편도2차로에서 만취상태로 벤츠 차량을 끌던 운전자 A씨(33·여)가 치킨 배달을 하던 B씨를 치여 숨지게 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윤창호법)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A씨의 동승자인 40대 남성 C씨는 음주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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