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겐 거리두기 대신 관심을"…어린이재단, 아동학대방지 캠페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학대 노출된 아동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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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로고.© News1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잇따르는 아동학대와 방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20 천사데이 OPEN DOOR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매년 10월4일을 천사(1004데이)로 정해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을 살피자는 취지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OPEN DOOR라는 메시지로 진행된다. 가정 내 아동학대를 신속하게 발견해 피해 아동을 구조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는 거리두기 대신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앞 도네이션파크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는 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송일국씨와 친선대사 조수빈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일국씨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아이들이 학대로 고통받는 정황들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용기 있는 신고를 촉구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도 "신고의무를 떠나 용기 있는 시민들의 신고만이 아이들을 위험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어린이재단은 이날 오프라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날인 11월19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식 인스타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불안과 공포가 지속될수록 가장 약한 아이들에게 화살이 돌아갈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아이들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이웃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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