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샘플 공유 거부"… 美 공화당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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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공화다이 중국의 코로나19 초기 은폐를 지적한 보고서를 21일(현지시간) 발간했다. 사진은 우한연구소./사진=뉴스1

미국 하원 공화당이 중국의 초기 정보 은폐를 지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근원 조사 보고서'를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매콜 하원의원은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공산당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역할을 포함한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Pandemic·전염병 대유행)의 근원' 보고서를 발표했다. 

총 90쪽 분량의 이번 보고서에는 중국 공산당이 국제적 의무에 반해 코로나19 초기 정보를 은폐하고, WHO는 공중 보건 비상 사태 선언을 미뤘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엔 우한 바이러스연구소가 아직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숨기고 있다는 지적도 포함됐다.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들은 보고서에서 "팬데믹 초기부터 중국 공산당은 반복적으로 그들 국민과 WHO, 그리고 세계에 바이러스 관련 핵심 정보를 숨겼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은 국제 사회와의 바이러스 샘플 공유를 거부했다"고도 했다.  

바이러스 유출설이 제기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를 향해서는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된 직원을 통해, 또는 부적절한 물질 취급을 통해 연구소에서 유출됐다고 추측한다"라고 했다. 다만 보고서는 최초 감염자 정보가 없고 연구소 샘플이 파괴된 만큼 실제 근원 판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WHO가 ▲중대 공중보건 상황 평가 및 회원국 상대 공중보건 정보 전파에 실패하고 ▲의학적 대응 관련 권고에도 늦었으며 ▲중국 공산당과 그들의 은폐 행위를 방어했다고 비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매콜 간사는 "진실 규명은 첫걸음일 뿐"이라며 "우리는 중국 공산당과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에게 세계에 고통을 안겨준 데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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