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코로나 백신 문제 있으면 책임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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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러시아가 "자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최고 책임자 키럴 드미트리예프는 "러시아는 자국 백신 구매자들에게 모든 위험을 떠맡게 하지 않을 것이며, 백신에 문제가 있을 시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그만큼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에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백신을 구매한 국가들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에 배상 청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드미트리예프 대표의 이번 발언은 일부 과학자들이 3상 임상시험을 끝내지 않은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과 효능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 정부는 스푸트니크V를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기 전 사용을 승인했다.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아시아와 중동, 남미 10개국 이상과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러시아와 백신 계약을 체결한 브라질은 "부작용이 생기면 러시아 기업들이 배상 등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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