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국민 통신비 무산에 "송구스럽지만 그게 의회정치"

"합리적인 의견은 서로 수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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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김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통신비 선별 지급'을 반영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 직후 "국민들께 원래 말씀드렸던 것을 드리지 못한 것은 아쉽고 송구스럽지만 정치의 과정으로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4차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종료 후 뉴스1과 만나 "합리적인 의견은 서로 수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원래 의회정치가 가야 할 방향"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애초 통신비를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려 했으나, 야당과 최종안 도출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통신비를 '16세~34세 및 65세 이상'에 선별 지원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 대표는 "우리 당에서도 새로운 의견들을 냈고, 야당에서도 냈다. 그런 것이 반영됐다"며 "잘 된 합의라고 생각한다. 국민들께 원래 말씀드렸던 것을 드리지 못한 것은 아쉽고 송구스럽지만 정치의 과정으로서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 글을 통해 "통신비 감면은 고령층과 청소년으로 지원대상을 좁혔다"며 "통신비를 국민께 말씀드린 만큼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했다.





이어 "그 대신에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독감예방접종을 늘렸다. 중학생 보육과 법인택시 지원도 추가했다"며 "그렇게 야당과 저희 내부의 합리적 제안을 수용하면서, 예정된 날짜에 추경을 합의처리하게 됐다. 그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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