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배터리데이] 머스크 "앞으로 한 달... 완전자율주행 선보일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테슬라가 한 달 안에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테슬라가 한 달 안에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 주차장에서 열린 주주총회 겸 배터리데이에 참석해 "앞으로 한 달 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오토파일럿 비공개 베타 버전을 내놓을 것"이라며 테슬라의 주행보조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의 업그레이드를 시사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머스크 CEO가 언급한 '오토파일럿 비공개 베타 버전'은 현재 오토파일럿의 기능을 대거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의 개념은 아닐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런 머스크가 배터리데이에서 밝혔듯 자동차 내부 통신망을 개선해 주행 보조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수준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국제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단계 구분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가 주장하는 완전자율주행기술은 다른 자동차 제조사와 마찬가지로 '레벨2'에 해당한다. 운전자가 자동차 제어 의무를 가지고 언제든지 운전에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머스크 CEO는 새로운 시스템 공개 시기를 구체화 하지 않았다. 여러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연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어 그는 테슬라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보다 30~4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의 지난해 판매는 36만7500대로 올해 판매량은 47만7750~51만45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의 생산목표는 50만대다.

이번 배터리데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27만명이 동시시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100%
  • 0%
  • 코스피 : 2360.81상승 5.7618:01 10/23
  • 코스닥 : 807.98하락 4.7218:01 10/23
  • 원달러 : 1132.90보합 018:01 10/23
  • 두바이유 : 41.77하락 0.6918:01 10/23
  • 금 : 41.67상승 0.3118:01 10/23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