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백신 무료접종 중단 혼란, 부산시도 적극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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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김효정 부대변인/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부산시당 김효정 부대변인/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독감 백신 무료접종 중단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는데 부산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올해 독감예방접종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 이런 와중에 일부 백신 접종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하려고 준비한 13에서 18세 어린이 대상의 정부 조달계약 물량이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면서 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전격 중단됐다.

정부는 이번 사태의 원인과 유통과정의 문제, 특히 백신 품질의 이상 유무에 대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으나,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데 약 2주 정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품질의 이상 유무를 떠나 최소 2주에서 한 달여까지 접종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하고, 문제가 있으면 백신들은 전량 폐기되어 최악의 사태로 치달을 수 있다고도 한다.

실제 접종이 중단된 지난 22일 부산을 포함한 일선 의료기관 등에 이미 접종을 마친 사람들의 안전성문제와 무료접종 재개 시기 및 국가사업대상 외 일반 유료접종 가능여부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김효정 부대변인(부산 북구의원)은 “백신이 내부에서 항체를 만들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약 2주 정도라고 하니 접종 시기가 늦어질수록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크게 증폭 될 것”이라면서 “야기된 혼선은 초기에 안정화시켜야한다. 부산시도 부산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일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혼선에 대해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정리하여, 그 정보를 시민들께 신속히 알릴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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