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못 미친 테슬라 '배터리데이'… 국내 2차전지 관련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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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3일 오전 5시30분에 진행한 배터리데이의 영향으로 국내 2차전지주가 하락세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의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테슬라 배터리데이와 관련해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세다. 2차전지 관련주로는 삼성SDI, 나라엠앤디, 삼아알미늄, 엘앤에프가 언급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6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삼성SDI는 2.91%(1만3000원) 하락해 4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라엠앤디(-4.17%), 삼아알미늄(-8.44%), 엘앤에프(-6.08%)도 하락세다.

배터리데이를 개최한 테슬라는 세계적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생태계를 끌어가는 회사로 알려졌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30분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배터리데이에서 직접 자사의 배터리 전략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미 언론에 발표됐던 내용만 있고 특별한 소식은 없어 실망이 크다는 평가다.

앞서 예상됐던 전고체 배터리 양산 계획이나 테슬라가 직접 배터리 자체 생산을 한다는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하락세를 보이는 삼성SDI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됐던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계획이 나오지 않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배터리 단가 56%를 절감하고 기존 공급업체들로부터 구매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테슬라 주가가 간밤에 5% 넘게 하락한 것과 더불어 국내 2차전지주 역시 실망감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SDI는 소형전지, 중·대형전지 등을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부문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나라엠앤디는 금형 제작 사업과 함께 금형을 이용한 자동차, 가전부품 양산 사업도 영위 중이다. 금형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휴대폰, 가전 등의 대량생산을 위한 필수장치다.

삼아알미늄는 일반포장재용, 전지용, 콘덴서용, 에어컨용, 기타 소재로 만들어진 포장재를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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