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어업지도선 선원, 북측 총격받고 사망…북, 시신 화장"

국방부 "생사여부 확인되지 않는다"고 한 지 반나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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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A씨는 21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으며, 해상에서 표류하던 중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했다고 한다. 다만 A씨가 사망한 시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방부는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A씨가 북측의 원거리 피격을 받고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다양한 관련첩보를 정밀 분석 중이며, 현재는 추가로 설명드릴 사안은 없으니 양해를 바란다"며 "분석 결과는 24일 오전에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낮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에게 A씨의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국회 국방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군 당국은 A씨의 신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다른 것은 전혀 들은 바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군 당국이 감시장비로 확인하다 보니 당시 실종된 A씨로 짐작되는 '물체'가 북측 해역에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며 "움직이고 있어 이 '물체'를 사람인 것으로 판단하지만, A씨가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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