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 검찰, '옵티머스 사건' 추가수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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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옵티머스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재시동을 걸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하나은행 본점을 찾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대규모 펀드 환매 사태와 관련해 수탁은행이었던 하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하나은행 역시 펀드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는 지난달 17일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채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25·26호'에 대해 만기 연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면서 시작됐다.

NH투자증권은 이틀 뒤 옵티머스자산운용 임직원 등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같은 날 현장검사에 착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수사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 6월24일과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옵티머스자산운용 본사, 하나은행 등 18개 장소를 압수수색했다. 이후 51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 펀드 잔액 대부분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곳으로 흘러들어갔다는 금융감독원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검찰은 김씨 등이 펀드 사기를 기획하게 된 경위와 편취한 자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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