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서툰 엄마라고 기죽지마! 아이에겐 행복한 엄마가 필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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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엄마라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었다. 그러다 마침내 분노에 휩싸였다. 임신, 출산, 육아에 관련된 얘기들 중 얼마나 많은 거짓말이 존재하고 그것에 수많은 여성들이 속았는지를 깨달았기 떄문이다.

그동안 들어왔던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엄마들을 얼마나 쓸데없는 자책에 빠지게 만들었는지를 알게된 저자가 책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을 통해 자신의 겪은 진실들을 폭로한다.

미친 듯이 육아서를 찾아 읽었지만 아이는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 남편은 타들어가는 속도 모르고 농담이나 던졌다. 우는 아이를 안고선 카시트 하나를 설치하는 일에도 진땀을 빼야했다. 다른 엄마들은 잘만 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늘 이 모양 이 꼴인지. 모자란 엄마라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매사가 불안했다. 하지만 마침내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지나 저자는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낸 엄마가 됐다. 크림 듬뿍 올라간 핫초코 한 잔에서, 씩씩한 발걸음으로 학교 정문을 넘는 아이의 뒷모습에서 그는 지금 이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냈다.

저자는 엄마들은 다들 자신만의 작은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임신, 출산, 육아에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고 주인공인 엄마는 모두가 다른 것이 당연하므로 누가 뭐라 해도 주눅 들지 말라고 주문한다. 아이에겐 그저 행복한 엄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 수지 K 퀸 지음 / 홍선영 옮김 / 밝은세상 펴냄 / 1만5000원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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