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7000만 팬이 사랑하는 기업 '빅히트', IPO 대어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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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성장 전망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희망 공모가밴드를 10만5000~13만5000원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방탄소년단(BTS)으로 슈가(왼쪽부터), 정국, 제이홉, RM, 뷔, 진, 지민이 지난 10월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모습.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3억6000만명의 팬에게 지지받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로 기대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빅히트의 성장 전망성이 높다고 점쳤다. 빅히트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최종 수요예측 결과는 28일 공시할 예정이고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0월4~5일이다. 상장일은 10월15일이다. 빅히트의 희망 공모가밴드는 10만5000~13만5000원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는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해 안정적 전망이 기대된다”며 “자체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구축으로 지속 성장 역시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대표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2013년 6월 BTS를 데뷔시켰다. 이어 2019년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 쏘스뮤직을 올해 6월에는 보이그룹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라인업을 다양하했다. 

빅히트는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팬덤을 확보했다. 빅히트의 아티스트들은 약 3억6000만명의 일반 팬과 라이트 팬 870만명, 중간·핵심팬 70만명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빅히트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노하우를 신규 아티스트에게 적용해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빅히트의 지난해 기준 주요 매출유형별 매출비중은 공연 매출 32.5%, MD·라이선싱 28.7%, 앨범 매출 18.4%, 콘텐츠 매출 13.3%, 기타 매출 7.1%로 조사된다.

박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연 매출이 거의 없음에도 상반기 실적이 양호한 것은 빅히트만의 온라인 플랫폼 효과”라며 “아티스트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소통을 가능케하고 구독 모델과 유료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해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현실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지민 jerry020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서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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