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문 대통령, 韓남성 사살 알고도 종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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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 장병들이 해안 순찰을 하고 있다.2020.9.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북한이 서해에서 실종된 남한 공무원을 사살하고 불태웠다는 우리 국방부 발표에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이번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을 비판했다.

24일 닛케이신문은 한국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어업지도선 공무원 A씨를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이와 관련 북한에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북한을 강하게 비판했다며 남북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닛케이는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문 대통령의 대응을 지적했다. 이들은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미 공무원의 실종을 파악하고 사살된 경과를 보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인 23일 유엔 연설에서 '평화'와 '종전선언'을 강조했다고 꼬집었다.

다만 청와대는 이 화상 연설에 유엔에 보내진 건 지난 18일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은 국가안보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하고 "충격적인 사건으로 매우 유감스럽다. 북한 당국은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며 "군은 경계태세를 더욱 강화해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라"라고 지시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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