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트럼프, 유산 가로챘다"…조카가 소송 제기

"사기 행위가 삶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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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인 메리 트럼프가 24일 대통령과 대통령의 가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임상심리학자로 활동중인 메리 트럼프는 그는 삼촌인 트럼프 대통령과 고모 매리앤 트럼프 배리, 그리고 작고한 삼촌 로버트 트럼프가 수천만 달러 이상의 상속 재산 사기를 벌였다고 주장했다.

맨해튼 뉴욕주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이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형제자매는 1999년 사망한 메리의 할아버지 프레드 트럼프 시니어가 건설한 부동산 제국을 장악하고 이를 악용해 부를 축적했다. 메리 트럼프는 "사기 행위는 가족 사업만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었다"고 대통령과 가족들을 비난했다.

메리는 최근 자신이 책에서도 자신의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 주니어가 1981년 사망했을 때 이들이 자금을 빼돌리고 자신이 받을 상속분에 대해 속였다고 주장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소송에 대한 논평을 묻는 질문에 "메리 트럼프가 친척 중 하나(매리앤 트럼프 배리를 의미)의 말을 녹음한 것이 유일한 사기"라면서 "이 일로 그는 정말 신임을 잃었다"고 말했다. 연방법원 판사 출신인 트럼프 배리는 즉각 논평을 내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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