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복귀' 키움 마침내 선발진 완전체…손혁 "기대 반 걱정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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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2020.8.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전해 온 키움 히어로즈 선발진이 마침내 정상화됐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원태는 지난 8월1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지난달 22일 1군에서 제외됐다.

최원태의 이탈은 키움에게 타격이 컸다. 올해는 17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5.20으로 부진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리는 등 토종 에이스였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특히 최원태가 빠진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선발 자원인 에릭 요키시와 이승호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동시에 선발 3명을 잃은 키움에게는 위기일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 대체 선발 카드를 내세우고 불펜 데이를 운영하며 버텨왔지만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은 피할 수 없었다.

다행히 요키시와 이승호가 먼저 팀에 돌아와 잇달아 호투를 펼쳐 코칭 스태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재활, 불펜피칭 등을 거치고 2군에서도 실전감각을 조율한 최원태가 순조롭게 돌아온다면 정규시즌 막바지 우승 다툼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손혁 키움 감독은 앞선 24일 "최원태가 25일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선발진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돌아오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활 후 돌아오는 것이기에 몸 상태를 면밀하게 관찰할 계획이다. 손 감독은 "2군에서 던진 내용이 좋았다고 하지만 던지는 것을 잘 살며야한다. 어느 이닝에 투구수가 많아질지 몰라서 교체 타이밍은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던지고 나서 다음날 몸상태도 중요하다. 던지고 나서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기대 반 걱정 반"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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