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회장 "민주당 20년 더" 건배사 논란… 오늘 정무위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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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 전기 '나의 인생 국민에게' 발간 축하연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여당의 20년 집권론'을 지지하는 건배사를 했다가 논란이 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금융 공공기관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측은 25일 열리는 정무위에 이동걸 회장 참석을 요구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회장은 지난 22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여당 20년 집권론을 언급하며 건배사로 "가자 20년, 대한민국 1등 국가"를 제안했다. 이에 국책은행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 회장은 "(이 전 대표의 출판기념회가) 고별의 자리라는 성격을 감안해 정치원로의 노고에 대해 예우 차원에서 한 건배사로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앞으로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은 국회에서 이를 문제삼으려 했지만 여당은 산업은행과 관련한 법안 안건이 없다는 이유로 야당의 이 회장 참석요구를 거절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에선 올해 국정감사 증인과 참고인 출석 안건과 보험업법, 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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