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이선두 전 의령군수, 정치자금법 위반 등 법정구속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오영호 전 의령군수가 25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법원의 판결을 받기 위해 초췌한 모습으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오영호 전 의령군수가 25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법원의 판결을 받기 위해 초췌한 모습으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오영호 징역 1년…이선두 징역10월·추징금 9000만원

전·현직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시에 구속 기소돼 전국적 관심을 끌었던 오영호(70)·이선두(63) 전 경남 의령군수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재판부는 이들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 구속했다.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유기인)는 25일 오전 10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오영호 전 군수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이선두 전 군수는 징역 10월에 추징금 9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들에게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의령군의 출자·출연으로 운영되는 지역 농산물 유통기업인 ‘토요애유통’의 경영자금 6000만원을 빼돌려 불법 선거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는 토요애유통 전 대표이사 이모씨와 전 직원 배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8월을 각 선고했다.

이선두 전 의령군수가 부인과 함께 25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1심 선고를 받으러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이선두 전 의령군수가 부인과 함께 25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1심 선고를 받으러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승제 기자.
이 전 군수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지역 수산물업체 대표 전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5월을 선고하고 이들을 모두 법정 구속했다. 또 이 전 군수에게 불법자금을 전달한 전 의령군체육회 사무국장 임모씨는 징역 3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한편 오영호·이선두 전 군수는 공모해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군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업체인 '토요애유통'의 자금 수천만 원을 빼돌려 불법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경남=임승제
경남=임승제 moneys420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 취재부장 임승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73.05상승 38.5318:03 05/18
  • 코스닥 : 969.10상승 6.618:03 05/18
  • 원달러 : 1130.50하락 4.318:03 05/18
  • 두바이유 : 69.46상승 0.7518:03 05/18
  • 금 : 67.17상승 1.9118:03 05/18
  • [머니S포토] 아기상어 캐릭터 제품 살펴보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 [머니S포토] 한예리 "MODAFE 2021 홍보대사 됐어요"
  • [머니S포토] 與 김병욱 "블록체인·가상자산 거래, 막을 수 없는 현상이자 흐름"
  • [머니S포토] 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공식 출시…가격은 3669만~4357만 원
  • [머니S포토] 아기상어 캐릭터 제품 살펴보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