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 코로나19 논문 발표에 SV인베스트먼트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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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메드는 지난 4월 한국바이오협회에서  ‘HzVSF’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 목표를 밝혔다./사진=한바협
이뮨메드는 지난 4월 한국바이오협회에서 ‘HzVSF’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 목표를 밝혔다./사진=한바협
이뮨메드의 항바이러스제 'hzVS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 학회에서 발표되면서 화제다. 이에 SV인베스트먼트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2시30분 기준 SV인베스트먼트의 주가는 4625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24.66%(915원) 이상 올랐다. SV인베스트먼트는 이뮨메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뮨메드 관련주로 알려져있다.

이날 이뮨메드는 대한미생물학회 13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hzVSF의 COVID-19 위증증환자 치료 목적 사용에 대한 임상결과 및 검토'라는 이름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서울의대 내과·한림대의대 미생물학과 연구진은 '치료목적 사용승인'으로 코로나19 폐렴 환자 7명에게 hzVSF를 투여했다. 그 결과, 투여한 모든 환자에게서 임상증상 개선, 산소 의존도 개선 및 바이러스 감소를 확인했다. 또, 7명 중 4명의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음전이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저질환으로 전이성 폐암에 걸린 한명의 화나가 사망했지만 바이러스 지표는 개선됐다. 7명 모두 hzVSF에 의한 이상증상은 없었다.

남성 81세 및 29세의 환자의 경우, hzVSF 투여 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수준을 확인한 결과 IL-6, MCP-1 등 사이토카인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김윤원 한림의대 교수는 "이런 결과로부터 hzVSF의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능을 확인했으며 실제 임상2상에서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뮨메드는 이번 연구발표를 토대로 당초 계획과 달리 지연된 임상2상 계획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4월 이뮨메드는 7월 임상2상 시작 목표로 HzVSF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당초 계획과 달리 지연된 바 있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지만 자료보완 등의 이유로 지연됐다"며 "조율을 통해 빠르게 임상2상에 진입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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