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또 올렸네”… 저축은행, 2%대 예금 두달만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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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7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14%포인트 올랐다. 연 2% 인상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은 36개에 달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저축은행업계가 예금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모주 청약 열기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빠지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취지다. 특히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일을 앞두고 금리 인상 분위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78%로 한 달 전과 비교해 0.14%포인트 상승했다.

수익성 방어를 위해 자취를 감췄던 연 2% 예금상품도 지난 15일부터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상장한 지난 10일 이후 5일 만이다.

앞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연 2%를 금리를 제공하던 상품은 지난 7월24일 이후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업계의 금리 인상 움직임으로 지난 25일 기준 연 2% 인상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은 36개에 달한다.

12개월 기준으로 79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예금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JT저축은행으로 회사의 ‘회전정기예금’은 연 2.45%다. 이어 드림저축은행 ‘톡톡정기예금’과 JT저축은행의 ‘e-정기예금’도 연 2.35%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 OK정기적금 금리를 0.1%포인트씩 인상한 데 이어 25일부터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은 0.5%포인트, OK정기예금과 OK안심정기예금은 0.3%포인트, OK정기적금과 OK대박통장, 간편송금OK통장은 0.2%포인트씩 인상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8일부터 ISA정기예금도 1.7%에서 1.9%로 0.2%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JT저축은행도 지난 22일 비대면 정기예금 0.3%포인트,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0.3%포인트, 일반 정기예금 0.1%포인트, 회전식 정기예금 0.1%포인트 올린 바 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여·수신을 확대하기 위해 주로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예금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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