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분양가상한제 적용 받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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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김병문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기간이 끝나 효력을 다해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 7월24일 HUG로부터 유효기간이 2개월인 분양보증을 받았고 전날 만료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지난 7월29일 시행된 만큼 둔촌주공 조합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게 된다.

둔촌주공 조합은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할 당시 HUG 분양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를 비교해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7월27일 강동구청에 HUG의 보증분양가인 3.3㎡당 2978만원으로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을 완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조합 내 의견 충돌로 내홍이 불거지면서 분양가 책정 방법에 대한 논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일부 조합원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경우 3.3㎡당 약 3500만원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HUG의 분양보증보다 낫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강동구 둔촌동 일대 62만6232m²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를 짓는 재건축사업이다.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데다 주변 시세 보다 최대 수억원 저렴한 가격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 청약 대기자가 늘어나는 등 시장의 관심이 높은 단지다.

이밖에 최근 서초구청이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반려한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 재건축과 HUG 보증기간이 이달 28일까지인 신반포3차(래미안 원베일리) 재건축도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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