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커 논란' 이강인 후반 40분 교체투입…발렌시아, 우에스카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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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우에스카와의 라리가 3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후반 40분에서야 필드를 밟았다. (발렌시아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 라운드 프리킥 찬스에서의 키커 역할을 놓고 동료들과 언쟁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이어진 경기에서 10분 정도 밖에 뛰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끝난 우에스카와의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8분 다니엘 바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발렌시아는 후반 18분 상대 시오바스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줬고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넣지 못한 채 무승부에 그쳤다.

안방에서 열린 경기였고 우에스카가 승격팀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다. 발렌시아는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40분이 되어서야 필드를 밟았고 추가시간 5분을 포함해 대략 10분 정도를 뛰었으나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강인은 지난 14일 레반테와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출전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2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산뜻하게 출발한 이강인은 20일 셀타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엔트리에 들어가 지난 시즌과는 다른 입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경기에서 이강인은 전반 34분 프리킥 찬스 때 팀 동료들과 언쟁을 벌여 화제가 됐다. 이강인이 공을 차려 했으나 동료들이 저지했고 다니엘 바스가 공을 빼앗았다. 이강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아웃됐는데, 당시 마찰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셀타비고전이 끝난 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프리키커 하나 제대로 정하지 못한다면 팀에 무슨 미래가 있느냐"고 불편한 심기를 나타낸 바 있다.

때문에 이어진 경기에서 이강인이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지 관심이 향했는데, 벤치는 그리 많은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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