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19 연체채무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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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분할상환금을 연체중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추가 대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사진=캠코
캠코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분할상환금을 연체중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추가 대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환유예 등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활동 제한으로 부득이하게 연체가 발생한 채무자에 대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추가 대책 지원 대상자는 ▲올해 3월 이후 연체가 시작된 무담보채권 약정채무자로, 캠코는 채무자 신청여부와 관계없이 연말까지 상환을 일괄 유예하고 3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연체이자도 모두 면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이전에 연체가 발생한 약정채무자가 이전 연체를 해소하면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고 ▲연체는 없으나 소득감소 등으로 상환유예가 필요한 약정 채무자도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캠코는 28일부터 대상자에게 상환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제도 알림톡(문자)을 개별 발송해 지원 혜택을 알리고, 더 많은 채무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추가 대책으로 상환의지는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제한돼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더 큰 어려움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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